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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2024년, 모든 정성 다해 교육현장 환히 밝힐 것"[예산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9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원과 학생의 교육권과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선생님과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제정된 교권보호 5법은 교원이 정당히 가르칠 권리와 학생이 제대로 배울 권리를 지키는 단단한 매듭이 되어 학교 현장을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이끌 것”이라며, “충남교육은 교권보호 5법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국무총리기관표창 ▲직업계고 전공실무 능력경진대회 전국최고 성적 ▲「2023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서 평가」전 분야 최고등급(SA) ▲지방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등 충남교육청의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개발하여 디지털 전환교육의 기반을 조성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하여 학생들 학습이력 관리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 및 학습결손 해소 ▲충남형 IB학교를 운영하여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 ▲전국 최초 변호사 동행 서비스 시행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사업선택제 전면 시행으로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통한 교육활동의 질 제고 ▲‘다문화 소리펜’으로 다문화 학생의 수업 지원 ▲취업진로지도 시스템인 ‘직업계고 채움 119’ 앱을 개발·운영하여 개인 맞춤형 직업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등 학생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왔음을 피력했다. 충남교육청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 행정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024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9대 과제를 발표했다. 첫째,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을 완성한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 조성하며,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도 15개 시군에 구축을 완료하여 인공지능교육 중심 융합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둘째, 학교를 미래교육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이미 2016년부터 재구조화를 추진하였으며, 학교공간 혁신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2023년 7개교 준공했고, 2024년엔 23개교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냉난방기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LED등 교체를 추진하고, 2026년까지 내진보강과 석면 제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셋째,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화시설을 모든 시군에 설립한다. 올해 천안에는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를, 서산은 (가칭)인지초복합문화센터를, 홍성군에는 (가칭)홍성군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를 설립하기 시작하여 15개 시군에 학교복합화시설을 1개 이상 설립할 예정이다. 넷째,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수학여행비는 1인당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과 다자녀 학생은 초등학생 9만 6천 원, 중학생 12만 원, 고등학생 18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균등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다자녀 학생은 2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다섯째, 미래역량을 갖춘 직업인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를 설립한다.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과 신산업 분야 기술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천안에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는 진로직업 체험교육,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 기술교육,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 대상 연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충남 직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여섯째,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생태시민교육을 더 강화한다. 환경파괴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3·6·5 운동을 학교에 안착시켜 왔다. 지구온난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자원의 과다 소비에 대비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생태시민을 양성하는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곱째, 학생과 교원 모두를 위한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학생과 교원을 지원하며,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진단-상담-치료-회복까지 통합 지원하겠다. 교원이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수사기관에서 조사·수사를 받을 경우 변호사가 직접 동행하여 진술 조력과 의견서 제출 등을 지원하는 변호사 동행 서비스를 강화한다. 여덟째, 인문·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인성역량을 키우겠다. 유·초·중·고 학생들 대상인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연극제, 학생단편영화제, 청소년문학상,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 등 인문·예술 활동과 ‘1교 1예술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등 인문·예술 교육도 확대하며, 가상현실․증강현실이 접목된 ‘건강체력교실’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홉째,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를 실현하겠다. 저출생,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여 교육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지역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고 공공·문화·체육 등 지역 기반 시설과 연계하여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를 구축하는 공모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원의 교육권을 지키고, 미래교육의 터를 다지고 반석을 만들어가는 사업은 중단없이 꿋꿋하게 추진하겠다”라며,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미래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극한 정성에서 시작하고 충남의 모든 교직원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학교와 교실에서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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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교원 마음건강 촘촘히 챙겨 나갈 것"[예산일보] 충남교육청은 올 12월까지 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연수’와 ‘숲과 함께하는 교원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서위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기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등을 주제로 11월 24일까지 희망학교 43교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에 대한 심리치유를 위해 ‘숲과 함께하는 교원치유캠프’를 국립예산치유의숲(당일형)과 국립대전숲체험원(숙박형)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1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숲 오감산책, 다도명상, 목공예 체험 등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방안'을 통해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고, 연계 병·의원 및 전문상담기관 심리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의 주체인 교원의 심리적 안정은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은 물론, 학생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선생님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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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주민자치위, 주민과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개최[예산일보] 예산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는 주민의 누적된 피로감을 식물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직접 미니정원(다육식물)을 꾸미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을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직접 모래와 흙을 유리화분에 깔고 다육식물을 심어 미니정원을 꾸몄으며, 완성된 미니정원은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일정 기간 전시한 후 각 마을회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영철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일과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미니정원과 천연제품 만들기 행사를 통해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행사장 맞은편 부스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위원회의 천연제품 만들기 행사도 같이 진행돼 천연비누와 천연 화장품 등 제품을 만들고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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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모임 지원사업에 '티움플러스' 등 5개소 선정[예산일보] 예산군은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로 5개 소모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해 여성의 참여기회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여성소모임’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5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을 뜻하며,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으로는 △티움플러스(함께 가는 양성평등) △예산맘 소프트테니스(예산에 소프트테니스 알리기) △맘치어(스텝 업!) △꼼지락 아멜리에(가족과 함께 하는 미술·요리 프로그램) △늘솔길 모꼬지(향기솔솔 양성평등) 등 총 5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000만원으로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소모임 당 각 200만원이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9월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에 사례발표회를 추진해 군민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소모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로서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의 지역 공동체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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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관광먹거리 개발 등[예산일보] 예산군은 지난 27일 향후 1,000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관광개발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으로 이어지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첫째, 예당호관광권역을 예산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기존에 완료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및 느린호수길 주변의 야간경관 조명 개선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금년 8월에 완료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써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정립한다. 아울러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94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하여 도시민과 지역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둘째, 3덕관광권역을 내포신도시(충남도청)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79억원을 투자한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과 171억원을 투자한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등 8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285억원이 투자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171억원이 투자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길 등 3개 지역에 참신하고 발전적인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금년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덕산온천관광지에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2020년 6월 예산군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150억원 이상의 관광사업 투자자에게 10% 범위에서 보조금 또는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금년 상반기 중에는 세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투자 유도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덕산온천관광지 개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구)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에 대하여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셋째, 예산관광권역을 도심형 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한천 정비사업과 산성․중앙근린공원, 치유의 숲, 예산시장 국밥거리 조성 등 관광진흥계획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였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90억원이 투자되는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과 2024년까지 78억원이 투자되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171억원을 투자하여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를 유치하고 50억원을 투자하여 예산예술인회관을 건립하여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총 사업비 271억원을 투자하여 2025년 완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의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문화관광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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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예산일보]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 방송일 : 2023년 01월 16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곧 있으면 민족의 대명절 설이 다가오는데요. 충청남도가 도민과 충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도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번에 수립된 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입니다. 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게 됩니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도는 사고 등 발생 시 긴급상황대처 및 수송대책을 강구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내 여객선 선착장 및 터미널에 대해서는 명절 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원갑/충남도 자치안전실장 : 5대 분야 종합대책을 오늘(10일)부터 1월 25일까지 16일간 추진하게 됩니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와 시군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여러가지 도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대책반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충남도가 종합대책을 수립한 만큼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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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예산일보] 충청남도가 10일부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된 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이다. 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로 하면 된다. 도는 사고 등 발생 시 긴급상황대처 및 수송대책을 강구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내 여객선 선착장 및 터미널에 대해서는 명절 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5대 분야 중 경제 부문은 먼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등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 등을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대비 ‘농사랑’ 쇼핑몰,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활용해 우리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도 활성화한다. 업체당 1억 원 이내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은 11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재해·재난 부문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전기, 가스, 난방, 상하수도, 교통안전 등 도민 생활 밀접분야를 특별 관리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도 실시한다. 응급 및 방역 부문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의료기관,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17팀 51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보건소별 병상배정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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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새마을금고, 예산읍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예산일보] 금오새마을금고(이사장 조준기)는 지난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220만 원을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금오새마을금고가 매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추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며, 따뜻한 정성을 나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금오새마을금고의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돼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늘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과 함께하는 금오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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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천리 주민일동, ‘체육대회 포상금’ 성금 기탁[예산일보]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이장 박성실) 주민 일동은 지난 2일 ‘제10회 예산읍민 화합한마당체육대회’에서 받은 포상금 30만원을 예산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10회 예산읍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주민화합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으로 주민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예산읍에 기탁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향천리 마을주민의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민과 함께하는 향천리 주민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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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예산일보] 예산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산물 판매 증대를 위해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실천하는 예산농부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예산의 농부를 만나면서 예가정성을 사랑하는 소비자를 늘리기 위해 추진되며, 10월 29일에서 11월 12일 기간 중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올해는 온라인 소비자 평가단과 ESG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실무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체험 농가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건강한 흙 만들기 △팜투테이블 실천 △자연 재료로 만들기 3가지 주제와 예가정성 인증 농가인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농장 견학이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국내 ESG 경영에 참여하고 관심이 높은 국내 중견기업 및 대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 ‘하루, 농부’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을 사랑하는 소비자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